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09학번 정명훈입니다.
2014년도에 졸업을 했고 졸업 이후에는 ㈜모두투어네트워크라는 패키지전문 여행상에 취직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지역은 광주이고 올해 10년차의 영업사원입니다.
2. 현재의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대학 생활 때 명확한 꿈을 가지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4학년 때까지 ‘무엇을 하고 싶다’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목표가 없었어요. 스펙 쌓기와 취업 스트레스를 이겨낼 목적으로 4학년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겸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내 모습을 보며 여행의 매력에 빠져 이 직업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3. 현재 맡고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
모두투어 - 대리점영업부 - 호남영업팀 - 광주 지역에서 대리점(여행사)을 관리하고 있는 SALES(영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SALES 업무는 해외여행을 희망하시는 손님이 대리점이나 모두투어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하여 해외여행 예약을 하시면 손님이 예약 후 필요한 항공&호텔 예약 등 중간에서 모든 요청사항 및 필요사항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4.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은?
광주은행 직원 포상 인센티브에서 손님들을 모시고 인솔자로 미서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다녀온 지 5년이 지났지만 손님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자주 밥도 먹는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특유의 끈끈함 덕분에 단순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추억을 공유하며 그것이 인연으로 이어질 때 이 일에 대한 만족감을 많이 느낍니다.
5. 모두투어 합격 비결은?
모두투어뿐만 아니라 내가 희망하는 기업의 홈페이지를 꾸준히 관심 있게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펙관리&대외활동 등 기본적인 요구조건 이외에 나만의 무기를 만들려면 그 회사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드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기업의 미션, 비전, 슬로건 등 처음에는 어렵고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여기서 얻은 정보는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알 수 없는 면접 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관련 뉴스를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6.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은?
어느 한 순간을 선택하기 어려울만큼 저는 대외활동을 많이 한 편이었어요. OT, MT, 체육대회, 축제, 산업시찰 등등 많은 행사들을 열심히 참여했는데 이런 행사들이 가장 즐거웠고 현재도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참석하기 귀찮고 꺼려질 수 있지만 되돌아보면 대학 시절 동안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더라구요.
7. 앞으로의 계획은?
의도적으로 계획을 정하지 않았어요. 회사 내 수평이동으로 상품(MD)담당/회계 담당/항공 담당 등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인사발령을 대비하여 회계 관련 자격증이나 항공 공부를 틈틈이 하고 있지만 ‘앞으로 꼭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의도적으로 세우지 않았어요. 가끔은 최소한의 준비와 함께 흘러가는대로 맞이하는 게 좋더라구요.
8. 나에게 목포대 관광경영학과란?
대학교를 들어와서 소심했떤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현재 직업인 여행사라는 직업 또한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면서 얻은 결과물이라 나에게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란 너무 고마운 존재에요. 대학교는 중/고등학교와 달라서 내가 자발적으로 뭔가를 하려 하지 않고, 수동적인 자세로 임하면 어떤 일이든 나에게 노출되는 기회의 빈도 수가 적어지더라구요.
그러한 점에서 도전하고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기회가 열려 있는 관경과를 아직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9. 후배들을 위한 한마디
선배들이나 어른들이 “그 시절이 제일 좋은 시절이야”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을텐데, 막상 사회에 나와보면 그렇지 않아요. 대학시절도 좋고 사회에 나와도 충분히 좋은 시절을 맞이할 수 있으니 걱정 말고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어요.
다만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겁이 많아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