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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947

[졸업생 소식] 19 김보경

수정일
2024.10.14
작성자
관광학과
조회수
3500
등록일
2024.10.14

Q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동방항공 인천공항 출입국팀에서 지상직으로 근무하고있는 관광경영학과 19학번 졸업생 김보경입니다.




 





Q2. 현재의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 우연한 계기로 공항 업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무안공항의 작은 항공사에서 일했었는데 일 할수록 업무가 너무 즐거웠고 공항이라는 장소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러다 더 큰 공항과 항공사에서 경험을 쌓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채용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중국동방항공이라는 항공사의 채용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어에 자신이 있던 저는 바로 자소서를 준비하여 입사지원을 하였고, 면접 후 합격통보를 받고 근무하게 됐습니다.

 


Q3. 현재 맡고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

- 가장 주요한 업무인 항공기 핸들링은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출발할때까지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를 매니지먼트 하는것입니다. 항공기 클리닝부터 기내식준비, 승객탑승 전 후 상황뿐만 아니라 지상조업까지 정시에 정확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감독합니다. 또한 항공기 지연시 환승승객을 위한 대체편을 조회하고, 라운지 이용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청결상태 등을 검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사무업무를 보기도 합니다. 사무업무를 보게 되면 입출항 승객정보의 오류를 미리 검토하여 승객 출입국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고, 특수서비스가 필요한 승객에 대해서는 적절한 서비스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현지 공항 등에 사전 통보를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업무가 있는데 공항이용료 납부와 관련하여 시스템을 업로드 하고 레이오버하는 객실승무원의 호텔 부킹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항공기 결함이나 지연, 기상악화, 승객의 신변 문제, 보안 관련 사항이 생기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장비, 업무, 서비스 등을 바로바로 파악하여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Q4.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은?

- 성수기 기간에는 하루 약 3~4천명의 승객이 인천공항에서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출국합니다. 그만큼 일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기억에 남을만한 여러 상황을 겪습니다. 하지만 가장 보람있는 일은 역시 주요 업무인 항공기 정시성 보장을 적절하게 마무리 하는것 입니다.

항공기가 여러 사유로 지연되어서 들어온다면 최대한 신속한 준비를 통해 정해진 그라운드 시간 안에 출항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핸들링 해야하고, 여러 부서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급하지만 꼼꼼한 성격을 타고났는데 이런 성격이 제한시간 안에 여러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항공업계와 잘 맞았습니다.

 


Q5. 외항사(지상직) 취업 비결은?

- 외항사 취업에 가장 중요한것은 해당 항공사 국적의 언어입니다. 중국 항공사라면 중국어 회화실력을 기본으로 요구하고 일본 항공사라면 일본어 실력을 기본으로 요구합니다. 물론 타 협력사 또는 항공사에서의 경력, 뛰어난 영어실력이 가산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느 국적의 항공사에 취업하고 싶은지를 우선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언어를 미리 준비하는것이 필요합니다.

 


Q6.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은?

- 저는 MNU포인트 제도를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면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를 현금 장학금으로 준다는 제도가 큰 동기가 되었고 실제 취업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학기간동안 장학금을 위해 준비한 수많은 자격증들이 졸업 후 취업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주었고 빠른 취업으로 이어질수 있었습니다.

 


Q7. 앞으로의 계획은?

- 단순한 경험으로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여기서 일할지, 아니면 경험을 쌓아 다른곳에 도전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지금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시다.

그러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나를 더 발전시킬수 있는, 더 좋은방향으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Q8. 나에게 국립목포대 관광경영학과란?

- 제 20대의 첫 시작이자 꿈을 찾아준 곳입니다. 전공시간에 배운 항공업계론은 업무의 기초를 배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해당분야의

취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었습니다.

 


Q9. 후배들을 위한 한마디

- 지금 당장 하고싶은게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영어공부를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저는 영어실력 향상에 관심이 많았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국제교류원에서 진행하는 회화수업이나 전화영어, 인강, 리얼클래스 등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공부했고 600점대로 시작한 토익 점수를 900점대로 만들어 졸업할수 있었습니다.

어느 분야로 가더라도 영어점수는 큰 도움이 되고 나중에 준비하고자 한다면 늦을수도 있습니다. 단기간에 고득점을 목표로 하기보다 회화공부를 병행하며 차근차근 실력향상을 하신다면 반드시 목표점수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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